[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6조4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 보면 ▲3일 3년물 1조7500억원, 30년물 6500억원 ▲10일 5년물 1조6500억원 ▲17일 10년물 1조7000억원 ▲24일 20년물 6500억원 등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28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최고 낙찰 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국고채 조기상환 및 교환은 각각 1조원, 7000억원 규모로 다음달 24일과 11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국고채 발행규모는 7조2451억원으로 명목국고채 7조2340억원, 물가채 111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료=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