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신)오장은·김신욱 등 경북 상주서 봉사활동 外

입력 : 2013-12-03 오후 4:02:48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추캥)
 
◇오장은·김신욱 등 경북 상주서 봉사활동
 
축구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이 오는 4~5일 경북 상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오장은 염기훈(이상 수원삼성),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현대), 김재성(포항스틸러스), 하대성(FC서울), 정혁(전북현대) 등 K리그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축구 스타들은 참전용사(한국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용사 부인 등 10명과 결연을 맺어 1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오장은은 "오프시즌에 선수들이 단순히 쉬기보다는 우리가 가진 재능을 가지고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해 보자는 취지에서 99년 시작했던 추캥 행사가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다"면서 "작은 봉사가 다른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원삼성 정대세, 예비신부와 웨딩사진 공개
 
수원삼성이 결혼을 앞둔 정대세(28)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웨딩사진 속 정대세는 신부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신부는 부케로 얼굴을 살짝 가렸다.
 
정대세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국내 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오는 14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대세 웨딩사진. (사진제공=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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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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