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 지지력 테스트를 받고 있다. 4일 10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83포인트(0.44%) 내린 2000.5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는 이어지고 있고, 개인의 순매수 포지션도 유지되고 있다. 외국인495억원, 기관 10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590억원 사들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비금속광물이 1.29% 하락하며 전업종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밀려나고 있다. 전기가스, 은행, 통신, 금융 순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510선을 이탈했다. 현재는 전날보다 0.44포인트(0.09%) 오른 508.60을 기록 중이다.
다날이 젬알토 피인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이후 급등하고 있다. 현재는 10% 이상 상승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