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롯데칠성몰 앱'이 오는 16일 열리는 '스마트앱 어워드 2013'에서 전문쇼핑 부문 대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모바일앱 시상 행사다.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사용자환경(UI), 콘텐츠 등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앱을 선정한다.
롯데칠성몰 앱은 디자인, 사용자환경, 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 총 5개 부문 25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터치 몇 번만으로 롯데칠성음료의 모든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 단순하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롯데칠성몰 온라인'도 편리한 화면 구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의 생활·디자인쇼핑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료업계 최초로 모바일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소비자에게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기쁘다"며 "고객과의 소통에 더욱 앞장서고 다양한 이벤트로 최고의 만족을 주는 직영 쇼핑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몰(mall.lottechilsung.co.kr)은 아이시스 생수, 칠성사이다, 칸타타 커피 등 롯데칠성음료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 직영 쇼핑몰이다.
원하는 날에 집 앞까지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홈서비스, 제품 손상 방지를 위한 안심박스 포장,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는 세트 구성, 할인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칠성몰 앱 화면.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