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비트코인이 이슈화되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프트포럼(054920) 등 국내 사이버 보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채굴 장비 관련 테마주가 주목받고 있지만 그 보다는 사이버 보안과 관련한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정보 유출 등 관련 범죄가 증가하면서 바세나르체제 서방 가입국 등이 사이버 보안이나 해킹 관련 장비와 기술의 수출을 재래식 무기처럼 제한하는 '바세나르협정'에 사이버보안 기술을 적용시키자는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