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바게뜨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벨라지오에서 가맹점주들이 '성실납부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부가세 추가 과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서약식에서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은 납세 의무를 지킬 것을 약속했다.
또한 5일 전국 가맹점으로부터 모인 서약서 1000여개를 국세청에 전달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에서도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부가세 추가 과세 문제와 관련해 본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가맹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벨라지오에서 '성실납부 서약식'이 열린 가운데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