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500원(2.02%)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중 출산율 제고와 소아과약품에 대한 신속허가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국 산아제한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북경한미약품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에소메졸(항궤양제 개량 신약)의 미국 출시 지연 우려도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며 "주가 약세의 원인이 된 에소메졸의 미국 출시 지연 우려도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