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뉴발란스는 '하우스 러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우스 러닝'은 러닝과 파티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컨셉의 러닝 이벤트로, 20~3대가 선호하는 클럽파티, 브런치 등의 문화와 러닝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러닝 이벤트다.
일반적으로 별도의 교육 없이 이용하는 트레드밀(Treadmill, 일명 러닝머신)에서의 러닝을 바른 자세, 적절한 속도, 경사 조절을 통해 최상의 운동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 등을 전문 트레이너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A디자인 뮤지엄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3번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7일은 '클럽&런'이라는 제목으로 DJ G-PARK(박명수)·KOO(구준엽)가 참여해 DJ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러닝을 즐길 수 있다. 방송인 노홍철이 게스트로 동석한다.
28일은 '브런치&런'이라는 타이틀로 상쾌한 음악에 맞춰 러닝을 한 후 브런치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혁 뉴발란스 코리아 마케팅부 부서장은 "20~30대 젊은 러너들에게 게을러지기 쉬운 겨울철에도 꾸준히 즐겁게 러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클럽문화와 브런치를 러닝과 접목한 새로운 트렌드의 러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러닝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응모를 원하는 경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BrunningKR)에 기존 러닝 이벤트인 뉴레이스 서울, 뉴발란스 컬러런 등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리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