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생크림 롤케이크 브랜드 '몽슈슈' 팝업스토어를 목동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몽슈슈는 지난 8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선보인 이후 월 평균 매출 4억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인 '도지마롤'은 백화점 영업이 시작되자마자 고객이 몰리며 하루 평균 6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동점에서, 내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각각 팝업스토어를 열기로 했다.
목동점과 무역센터점은 도지마롤를 하루에 300~400개씩 한정 판매하며, 고객 1인당 최대 4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카쇼콜라, 푸딩, 쿠키슈 등 몽슈슈의 인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몽슈슈 도지마롤은 유통기한이 하루밖에 되지 않고, 제작 물량이 적어 압구정본점 이용 고객도 구매하기 힘든 상품"이라 "앞으로도 몽슈슈와 협의해 더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정기 팝업스토어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몽슈슈 '도지마롤'. (사진제공=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