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2014년 일품진로 새해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일품(一品) 캔들'이 더해진 이번 제품은 10년 목통 숙성으로 만든 일품진로 2본과 전용 잔 2개가 함께 포함된다.

 

100% 순쌀 증류원액을 목통에 숙성한 프리미엄 소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트 패키지는 실크 빛의 골드 색상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2만3000원이다.

 

일품진로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4년 연속 대상을 받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알코올 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높였고, 기존 제품의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줄이면서 목통 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했다.

 

또한 병 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살렸으며, 기존 서체를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소주의 품격을 대표하는 일품진로와 함께 고객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게 돼 기쁘다"며 "일품진로 스페셜 에디션은 소중한 분께 프리미엄 소주의 특별한 맛과 향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10년을 넘어서는 세월의 가치까지 함께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