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설을 앞두고 중저가와 실속형 선물세트 130여종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스팸세트는 '스팸단품세트', '스팸고급유세트', '스팸연어세트', '스팸스위트세트' 등 다양한 세트를 마련하고, 가격대도 1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3만원대 중저가 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강화했고, 주요 제품으로 스팸으로만 구성된 '스팸6호'(4만2800원, 스팸클래식200*12)와 '스팸8호'(3만1800원, 스팸클래식200*9) 등을 판매한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식용유 세트는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세트를 구성했고, 국내에서 생산한 카놀라유로 세트를 선보여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스페인 현지에서 생산한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와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가 포함된 프리미엄 세트와 주력 제품으로 '백설 포도씨유 2호'(2만3800원, 포도씨유900㎖*2)와 '백설 프리미엄 14호'(9900원, 해바라기유500㎖*1+카놀라유500㎖*2) 등을 선보인다.
또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고급유, 연어캔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구성품을 담은 실속형 복합세트로 리뉴얼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특선 1호(4만5800원, 스팸클래식 200g*4+포도씨유500㎖*1+카놀라유 500㎖*2+오천년의신비 명품천일염 140g*1+오천년의신비 명품구운소금 180g*1+원물 산들애 쇠고기100g*1+진한참기름 80㎖*1)와 특선 N호(스팸클래식200g*7+백설 카놀라유500㎖*2+황금참기름350㎖*1)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추석에 큰 인기를 끌었던 '햇바삭 토종김'을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로 다시 선보이고, 건강 선물의 베스트셀러인 '한뿌리'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설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적인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2만~5만원대의 중저가와 복합형 선물세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특선 1호.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