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올리브치킨 통가슴살 탕수육'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너시스BBQ그룹의 R&D 기관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이번 메뉴는 지방 함유량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닭가슴살을 사용했다.
튀김옷이 두꺼운 기존의 중국 탕수육과는 달리 가슴살로 속을 채워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목이버섯과 당근, 양파, 파인애플 등 풍부한 채소가 들어간 소스가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전국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분 기준 1만9000원(배달·내점 주문), 1인분 기준 1만2000원(내점 주문)이다.
BBQ 관계자는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 고객을 비롯해 자녀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원하는 주부 고객,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순살류 치킨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