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텔코웨어가 안정적인 공급처를 바탕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7분 현재 텔코웨어는 600원(+9.6%) 급등한 6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날 "텔코웨어가 SK텔레콤의 핵심망 제품에 대한 공급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어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인수해서 공급처가 늘어날 것이며, 올해 유무선 연동 솔루션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텔코웨어가 현재 자사주를 취득 중이고, 배당성향 30% 유지가 예상되는 등 주주이익 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텔코웨어가 작년 말 기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은 5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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