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기자] 한미약품은 14일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벌써 34년째다.
헌혈 캠페인은 한미약품 본사, 연구센터, 팔탄공단 등에 근무하는 201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진행됐다.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한미약품의 헌혈행사는 국내 제약사가 진행 중인 최장기 나눔 캠페인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총무팀)는 “국민건강 향상이 제약기업의 소명이라 생각하고 매년 헌혈봉사로 한 해를 열고 있다”며 “더 많은 임직원들이 사회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본사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채혈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다.(사진=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