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 모션싱크가 알레르기 환자 가정의 환경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는 모션싱크 사용 전·후의 낙하 오염물질과 집먼지 진드기 양을 비교하고, 모션싱크 가동에 따른 먼지가 날려 흩어지는 정도에 대한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협회는 삼성 모션싱크의 청소성능에 대해 "침구류의 집먼지진드기 제거 효율이 높게 나타났다"며 "공기 중 미세먼지와 부유세균의 농도도 감소해 알레르기 환자 가정에서 사용하면 환경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준화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 모션싱크는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환자의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에게 보다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소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복건복지부가 승인한 비영리 단체로 알레르기 전문의를 중심으로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협회는 청정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제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청소기 모션싱크(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