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테라세미콘이 중국회사와 10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10시19분 현재 테라세미콘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600원(3.52 %) 오른 1만7650원에 거래 중이다.
테라세미콘은 이날 중국업체와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매출의 14.14% 규모다.
한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로 테라세미콘에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향후 2년간 테라세미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평균 각각 92%, 569%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