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원남별관에서 ‘공공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 2006년 발족 이후 국내·외 무료 진료뿐만 아니라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공공보건의료 사업 위탁 운영, 공공보건의료인 교육·훈련, 저개발국 희귀질환 어린이 수술, 저개발국 의료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을 해왔다.
이번에 문을 연 공공보건의료센터 내에는 ‘공공보건의료 임상교육·훈련센터’가 설치됐다. 센터는 공공보건 의료현장의 다양한 인력과 기관을 위한 임상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국립대병원과 지역거점 공공병원간 공공의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공공보건의료섹터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