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선데이토즈(123420)가 신작 게임인 ‘애니팡2’의 기대 이상 선전으로 연간 매출 기여가 약 165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날보다 500원(6.91%) 오른 774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선데이토즈에 대해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공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이유는 지난 14일에 출시한 신작 ‘애니팡2’의 실적을 금번 추정치부터 반영했다"며 "‘애니팡2’로 인한 실적 증가는 기존 추정치 대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18.2%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신작 게임인 ‘애니팡2’의 기대 이상 선전으로 연간 매출 기여가 약 165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종전 추정치에서는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의 이유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