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이배냇은 아기전용 유산균 과자 '베베핑거 요거트'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바나나&요거트, 딸기&요거트, 블루베리&요거트, 플레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이유기 아기의 미각 경험을 제공하고, 소근육 발달에 좋다.
또한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했으며,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 나트륨,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제품 1봉지(20g)에는 모유를 먹이는 아이의 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고, 유산균발효유(100g) 2개 분량에 달하는 약 4억마리의 생유산균이 들어 있다.
1개당 가격은 4500원이며,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아기용 유산균 과자는 대부분 완제품을 수입하거나 원재료를 벌크로 수입한 후 소분해 판매하고 있다는 데 반해 '베베핑거 요거트'는 우리 기술로 국내에서 만들어 더욱 믿음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국내 최초로 전 단계 산양유성분 100%로 만든 '아이배냇 순산양분유'와 영국왕실용 골든 저지유를 사용해 만든 저지분유 '아이배냇 온리12'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아이배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