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학 해수부 차관, 기름유출 현장서 방제 자원봉사

입력 : 2014-02-04 오후 4:39:00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오후 기름유출 사고 현장인 전남 여수시 신덕마을에서 해수부 및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 100여명과 함께 기름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손재학 해수부 차관(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여수 기름유출 사고현장에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수부)
 
손 차관은 기름이 넓게 퍼진 신덕마을 선착장과 인근 해안지역에 부근에서 작업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기름을 닦아내는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손 차관은 이 자리에서 "빠른 시일 내에 사고수습과 방제를 마무리해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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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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