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최은영 회장의 경영권 포기에 한진해운 주가가 강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한진해운 경영권에서 손을 떼고 3자 물류 등 일부 사업만 따로 맡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향후 한진해운의 지주사인 한진해운홀딩스는 인적분할되고 신설법인에는 한진해운과 상표권사용수익등의 자산이 이전될 예정이다.
현재 한진해운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최은영 회장이 50.67%의 지분을 갖고 있고 대한항공과 한국공항 등으로 이뤄진 한진그룹이 27.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