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의 수급변화에 따라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중이다.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다시 한번 1900선 진입을 시도중이다.
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6.59포인트(0.35%) 오른 1893.44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2040억원 매도중이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89억원, 720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은 2%대 상승세를 유지중이고, 운수장비, 유통업은 1% 오르고 있다. 은행, 종이목재, 보험업종에도 빨간불이 들어왔고, 섬유의복, 통신, 의약품, 기계업종은 약세다.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
락앤락(115390)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2.56% 감소했다는 소식에 8%대 급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43포인트(0.08%) 오른 507.9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게임주들의 흐름이 견조하다.
게임빌(063080)은 모바일게임 흥행에 공격적인 인수합병(M&A) 등으로 실적을 개선하리라는 기대에 3.26% 탄력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