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전국 5만7878가구로 조사됐다.
9일 국토교통부 3~5월 입주예정 정보에 따르면 전국 5만7878가구, 수도권 2만1286가구(서울 7442가구), 지방 3만6592가구가 각각 입주한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증가했고, 서울은 세곡2지구(2374가구), 마곡지구(2441가구) 등 공공주택 약 5000가구 입주예정으로 92.7% 증가했다.
(자료제공=국토부)
월별로는 3월 1만7042가구, 4월 1만6118가구, 5월 2만4718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1만9220가구, 60~85㎡ 이하 3만2911가구, 85㎡ 초과 5747가구로 최근 수요가 많은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년동기대비 95.3% 증가한 반면, 대형주택은 35.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