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 확대에 1930선을 회복했다.
11일 오후 2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9.51포인트(0.5%) 오른 1933.01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00억원 나홀로 매수 중이다. 특히 연기금을 중심으로 510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40억원 팔며 이틀째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도 56억원 소폭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은행, 종이목재, 전기전자업종 등이 상승하고 있다. 유통, 증권, 통신업종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11포인트(0.02%) 소폭 하락한 518.40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