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원료 전문 회사인
바이오랜드(052260)가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12일 오전 11시4분 현재
바이오랜드(05226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50원(1.18%) 오른 1만2900원에 거래중이다.
박나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방 산업 호전과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주요 고객사의 실적 회복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해에서 100km 떨어진 해문시에 자체 생산 공장을 건설중"이라며 "해외 사업 강화로 중장기적인 성장동력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바이오랜드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제시됐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13.9배 수준으로 업종 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