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한킴벌리가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201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서 3위에 선정돼 2004년 이후 11년 연속 탑1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1위, 고객가치 2위를 기록했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편 국내에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의 기업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이와함께 시니어산업 육성, 시니어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측은 향후에도 변함 없이 사회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000100)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으로 1970년 설립된 생활용품 기업으로 아동용품(하기스, 더블하트), 여성용품(화이트, 좋은느낌), 가정용품(크리넥스, 뽀삐, 스카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