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윤경기자] 자넷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가 또 다시 연기됐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로 예정됐던 옐런 의장의 상원 청문회가 폭설 때문에 오는 27일로 미뤄졌다.
옐런 의장의 상원 청문회는 당초 지난 13일로 예정됐었지만 눈폭풍 예보 때문에 이미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옐런 의장은 이번 청문회에서 미국 경제·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그는 지난 11일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도 참석해 연준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