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인터로조(119610)가 원데이렌즈 매출 증가로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닷새만에 반등했다.
25일 오전 9시43분 현재 인터로조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00원(1.82%) 오른 2만2400원에 거래중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인터로조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 늘어난 112억원"이라며 "5분기 연속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인터로조의 호실적은 원데이렌즈 등 콘택트렌즈의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4%, 48%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2000억원 규모로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고, 확보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