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최대 태양광업체 퍼스트솔라의 지난 4분기 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퍼스트솔라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6530만달러(주당 순이익 64센트)로 전년 동기의 1억5420억달러(주당 1.74달러)에서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1.02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억8000만달러에서 7억6840억달러로 감소했다.
벤 칼로 로버트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장비 수주율이 낮아져 순이익이 악화된 것"이라며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제기능을 발휘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