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공익활동을 전담할 '공익법인 온율'을 설립하고 다음달 3일 출범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법관 출신인 신성택 온율 이사장과 우창록 율촌 대표변호사, 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유영학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김종철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율촌의 윤세리 대표변호사, 강희철 변호사, 박은수 고문, 강석훈 변호사도 온율 이사로 참여한다.
율촌은 온율을 통해 공익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익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과 연구지원 등의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