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현대증권은 4일
SBS콘텐츠허브(046140)에 대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원에서 2만1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SBS의 강화된 매체력을 배경으로 콘텐츠의 수출과 VOD 재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콘텐츠 사업 수익의 확대 추세가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또 "지상파 홀드백 기간 연장과 IPTV 지상파 다시보기 패키기 가격 상승 효과는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며 "미디어 사업수익이 더욱 증폭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