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주 군사훈련에 참가했던 군 병력에 대해 원대 복귀 명령을 내렸다.
4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군사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보고를 받은 후 해당 병력을 복귀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푸틴은 지난 한주 동안 러시아 서부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군사훈련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접한 서부 러시아에서 전개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개입 의도가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