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스토리룸 ‘헤이 홈! (Hej HOME!)’을 오픈한다. 연말 광명점 개점에 앞서 본격적으로 사전 마케팅에 나선다.
‘헤이 홈!’은 이케아 콘셉트와 브랜드 스토리를 편안한 환경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 공간을 통해 이케아 콘셉트와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헤이 홈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230㎡ 공간의 915 인더스트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개장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로, 첫 날인 12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개장한다.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이케아 코리아는 "광명점 오픈 전까지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프 스메드버그(Ulf Smedberg)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연말 예정인 이케아 광명점 오픈에 앞서 ‘헤이 홈!’을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케아에 대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를 직접 만나고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이케아는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으로, 전 세계 42개 국에서 345곳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구 공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