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봄이기자] 강희건설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장프라자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 26.48㎡(8.01평), 52.59㎡(15.91평) 등 180가구로 구성됐다.
광장프라자가 들어서는 일직동 일대는 KTX광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지방 출장이 잦은 인근 기업 종사자를 배후 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KTX광명역사 옆에는 복합 환승 고속버스 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일직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오피스텔 맞은편에는 코스트코 광명점이 입점해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2014년 말에는 세계 최대 가구유통업체 이케아 국내 1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석수 스마트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임대수요층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IT·벤처, 상가, 지식산업센터를 함께 개발하는 스마트타운은 2014년 말까지 개발할 예정이며 현재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세계정밀 등 17개 업체가 입점을 확정했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전용 26.48㎡(8.01평)을 주력평형(160가구)으로 구성했다. 전용 52.59㎡(15.91평)형 투룸 오피스텔은 16가구가 구성된다. 분양가는 층과 향에 관계 없이 3.3㎡당 800만원이다.
◇광장프라자 오피스텔 샘플하우스 내부 모습(사진=R토마토)
유영상 분양닷컴 소장은 "KTX광명역사 인근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지만 역세권 택지지구와 함께 스마트타운, 이케아 입점 등이 완료되면 부동산 시장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