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브랜드파워지수 자동차 관리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지수는 분야별 국내 주요기업들의 브랜드 영향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 수상으로 스피드메이트는 12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정비 프랜차이즈와 긴급출동서비스를 기반으로 론칭한 이후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연계한 통한 멤버십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국내 최초로 정비품질 보증 제도를 실시했으며, 콜센터 및 온라인 고객지원센터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고객관계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병원의 주치의와 환자 관계와 같은 One-to-One 마케팅을 현실화했으며, 위치기반시스템의 긴급출동, 차량원격진단 등 최첨단 기술을 갖춘 IT 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스피드메이트는 3월 현재 전국 740여개 서비스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중소 정비업체들과 함께 하는 정비교육 등에도 적극 나서며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또 전국 장애인 보장구 수리 기능대회에 참가해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 이동기기 보장구 무상점검 및 통타이어 무상교환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김시환 스피드메이트 본부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확보된 신뢰를 기반으로 렌터카 및 신차 판매사업을 아우르는 Car Life 관련 종합 서비스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며 “멤버십 기반의 통합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서비스 넘버 원 컴퍼니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가 12년 연속으로 K-BPI 1위를 차지했다. 스피드메이트 매장 전경.(사진=SK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