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02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200원(4.68%) 떨어진 4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8.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26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4% 줄었다.
셀트리온은 보수적 회계를 적용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을 18억원으로 잡은 것이 실적 악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1월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CT-P10'(리툭산 바이오 복제약)에 대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1200억원어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를 실적에 반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