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의 전창진 감독. (사진제공=KBL)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부산 KT의 전창진(51) 감독이 오는 24일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2일 전창진 감독에게 1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앞서 전 감독은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1쿼터 중반 심판 판정에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당시 KT 조성민이 리바운드 이후 LG 데이본 제퍼슨과 충돌해 코트에 쓰러졌으나 심판은 이를 파울로 보지 않았다.
KT는 이날 1차전에서 58-63으로 LG에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