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신차 효과에 대한 눈높이는 이미 낮아져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연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전에 비해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졌다"며 "내수 판매 회복 요인만 감안해도 낮아진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현대차(005380)의 모델 다양화 전략과 판매 증가, 신규 증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일본 도요타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