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 more)이 케이블 업계 최초로 평생소장 무제한 시청 VOD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제한시청이란 유료VOD를 1회 구입만 하면 서비스 해지 시까지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씨앤앰은 현재 2013년 12월에 개봉한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를 첫 오픈했으며, 4월 초 '겨울왕국'을 비롯해 다양한 무제한시청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수급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런칭기념으로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를 9900원에서 8000원(VAT 별도)으로 할인해 제공 중이다.
씨앤앰은 "그 동안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다운받아서 소장했던 영화들을 이제는 TV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돼 이용자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컨텐츠들을 중심으로 무제한시청 VOD 편수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씨앤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