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6.4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노웅래 사무총장(사진)을 임명했다.
15명으로 구성된 공천위는 노 사무총장과 김상희·우상호·김승남·박완주·이언주·전정희 의원과 배준현 전 부산 수영 지역위원장, 안귀옥 전 인천 남구을 지역위원장, 임재훈 중앙당 조직사무부총장 등 민주당 인사가 10명이다.
새정치연합 쪽에서는 박인복 전 공보팀장, 안희철 전 청년위 부위원장, 정연정 배재대 교수, 조영탁 한밭대 교수, 공공설치미술가 최유진씨가 선임됐다.
공천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재심을 맡을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도 15명으로 인선이 단행됐으며 위원장은 추미애 의원이 맡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른 시일 내에 경선룰 등 공천 방식을 결정하고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