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승재 문화평론가의 '대중문화를 통한 소통 리더십' 특강과 모범회원·모범지회 표창, '대를 잇는 가업'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희형 TNP 이사, 장은진 현진아트 부장, 박은지 성하 과장, 우상석 테크원 팀장 등이 모범 경영 후계자로 선정됐으며, 모범 지회는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충북지회가 차지했다.
강상훈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 회장은 "7년간 가업상속세제 개선을 위해 중앙회와 협의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 긍정적인 제도 개선이 있었다"며 "앞으로 당당한 가업승계기업 상을 정립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업승계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