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하성민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사진)이 지난 한해동안 12억66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SK텔레콤(017670)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하성민 사장이 지난해 ▲급여 6억3500만원 ▲성과급 6억3100만원 등 모두 12억66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동섭 전략기획부문장은 급여 ▲3억800만원 ▲성과급 2억8600만원 등 모두 5억94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하성민 사장, 지동섭 부문장, 조대식 사장 등 등기이사 3인의 보수총액은 28억72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보수액은 9억5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