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SK네트웍스에서 연봉 18억원을 받았다.
SK네트웍스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재원 부회장은 급여 6억원, 상여 12억원 등 총 18억원을 받았다.
이창규 전 대표이사는 급여 1억1155만원, 상여 22억6400만원, 퇴직소득 1억7487만원 등 총 41억2400만원을 수령했다.
SK네트웍스 직원은 정규직 2776명, 계약직 885명 등 총 3661명이다. 1인 평균급여는 5600만원으로, 각 사업부별 급여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