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내부.(사진제공=경남기업)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14일
경남기업(000800)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A-101블록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8일부터 시행한 계약에서 4일 만인 11일에 모두 계약을 마쳤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한 입지, 합리적 분양가 등이 단기 계약 완료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달 오픈 한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청약에서는 총 231가구(특별공급 분 제외) 모집에 757명이 접수해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23.2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총 4개 동에 지하 2층, 지상 27~32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되며, 총 344가구 모두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