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넥센히어로즈, 강정호 개인 100홈런 달성 특별시상식 실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 상대 경기에서 프로통산 63번째 개인통산 100홈런을 달성한 강정호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연다.
강정호 선수는 지난 4월9일 목동구장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선발 박경태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치며, 시즌 첫 홈런이자 프로데뷔 후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조태룡 넥센 단장은 강정호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정호. ⓒNews1
◇한화이글스, 유소년 야구교실 개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야구저변 확대 일환으로 5월7~29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 실내연습장(일승관)에서 유소년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자들은 글러브와 운동복을 제외한 야구용품을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구단 E-TFT팀(042-630-8214)에 가능하다. 이번 야구교실은 매주 수요일반·목요일반으로 운영되며, 반별로 최대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야구교실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일 열린 '제2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창단식. (사진제공=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제2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창단식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유소년 야구단 '제2기 한화이글렛(HANWHA EAGLETS)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실시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는 연고지역인 대전, 충청 및 강원 영서 지역의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해 '제2기 한화이글렛(HANWHA EAGLETS) 베이스볼클럽'을 창단했다"며 "향후 연고 지자체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유소년 야구단을 추가적으로 창단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