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TFT-LCD용 BLU 생산 전문기업인 디에스엘시디가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계열사인 루미브라이트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디에스엘시디는 365원(+14.96%) 급등한 2805원을 기록하고 있다.
디에스엘시디는 전날 장 마감 후 "비상장 계열사인 루미브라이트를 1대 0.2386655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LED 관련 개발, 제조, 판매 등의 사업구조를 영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다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와 기업경쟁력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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