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모바일 및 기기인증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시큐어(042510)는 연결 재무제표기준으로 올 1분기 영업손실 13억2884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20억8629만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적자폭은 개선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달성했던 34억1502만원 대비 59%% 감소했으나, 당기순손실은 11억5337만원으로 전년 동기 기록한 23억6494만원 적자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영업손실 적자폭 개선과 관련해 "지난 2012년 합병한 테라움(상장사)의 지난해 통신장비쪽 실적이 워낙 좋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통신장비쪽 매출이 0원이 되고 보안솔루션 사업으로만 실적이 나오면서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측면에서는 개선된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