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실적 결산 결과 매출 1781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20%, 당기순이익은 30% 감소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944억원, 북미 234억원, 유럽 52억원, 일본 83억원, 대만 24억원, 로열티 446억원이다.
제품별로 리니지 410억원, 리니지2 116억원, 아이온 222억원,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192억원, 길드워2 251억원, 기타 캐주얼게임이 144억원을 기록했다.
현무진 경영기획그룹 전무는 “중국 블소의 지표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고, 중국 길드워2와 와일드스타의 론칭으로 판매량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신작 출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