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업재개 맞아 전지현·이정재가 '쏜다'

입력 : 2014-05-20 오후 1:15:22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이 20일 영업재개를 맞아 오는 6월10일까지 3주 간 매일 1000명의 고객을 추첨해 전지현·이정재의 패션 아이템을 담은 선물함 '스타박스'를 제공하는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시작을 기념해 SKT는 20일 오후 1시 'T월드' 신촌점에서 개통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전지현, 이정재가 직접 '스타박스'를 증정하는 고객 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스타박스'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직접 제작한 스마트폰 파우치와 고급 선글라스, 전지현·이정재의 친필 사인과 감사편지 등 40만원 상당의 경품이 담겼다.
 
특히 일부 스타박스에는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 시 직접 착용했던 600만원 상당의 명품 드레스와 핸드백, 이정재가 SKT의 '잘 생겼다' 광고 촬영 시 있었던 수트 등이 포함됐다.
 
윤원영 S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상품·서비스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됐다"며 "이통3사의 동시 영업재개를 맞아 1위 사업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20일 영업 재개를 맞아 6월 10일까지 3주 간 진행하는 신규가입 · 번호이동 ·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 중 매일 1천 명씩을 추첨해 자사 광고모델 전지현, 이정재의 패션 아이템 등을 담은 선물함 ‘스타박스’를 제공하는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료=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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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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