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아이리버(060570)는 2014년형 붐박스 스테레오 삼총사 IA65, IA70, IA160을 출시했다고 28일 알렸다.
IA65는 CD, USB, 라디오는 물론 테이프 재생, 녹음 기능이 있어 어학용이나 학습용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건전지를 이용해 야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IA70은 CD 플레이어, 라디오, MP3 플레이어에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까지 더한 올인원 제품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해 기기 내에 내장돼 있는 음악도 즐길 수 있다.
IA160은 IA65나 IA70에 비해 미니 오디오에 더욱 가까운 디자인과 성능을 지녔다. 15W의 출력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CD, 라디오, USB는 물론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고, 케이블로 다른 오디오 기기와 직접 연결해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판매 가격은 IA65, IA70, IA160이 각각 9만9000원, 10만9000원, 16만9000원이다.
회사 측은 “출시 기념으로 전 구매 고객에게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른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위쪽부터)붐박스 스테레오 IA65, IA70, IA160. (사진=아이리버)